울산 경남권역 ·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
2020년에 갑자기 시작된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대학의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
국가 지원사업으로 시작 되었습니다.

대학의 원격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가 필요합니다. 그래서 전국의 10개 권역(수도권/대구·경북/강원/충북/대전·충남·세종/전북/광주·전남/제주/부산 /울산·경남)에 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
각 센터는 권역 내 대학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활용 학습관리시스템(LMS), 공동활용 스튜디오 등의 콘텐츠 운영 및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여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, 원격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공동활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.

우리 센터는 일반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(주관대학)와 전문대학인 경남도립거창대학(컨소시엄대학)을 주축으로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5년 2월말까지 5개년 동안 운영됩니다.

대학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여, 울산·경남권역 내 대학의 수준 높은 원격교육을 서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지식의 격차를 줄이고, 학습자 능력 배양의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려고 합니다. 권역 내 많은 대학들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합니다.

현재 우리 센터는 공동활용 학습관리시스템(LMS)를 이미 구축하여 필요로 하는 대학에 제공하고 있습니다. 아울러 독창적 스튜디오 설계로 권역 내 콘텐츠 제작 시스템이 미비한 대학에 구축·지원했으며, 내용과 기술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권역 내뿐만 아니라 권역 외에도 적극적으로 보급·공유하고 있습니다.

향후 원격교육의 체계적 지원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여 울산·경남권역 내 대학들의 원격교육 활성화 및 미래 교육 역량 강화에 대비하는 등 울산·경남권역의 원격교육뿐만 아니라 대학교육의 경쟁력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